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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 기업들, 괴정상권 돕는다 　사하구 향토 기업들이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 화제다.　사하구의 대표 향토기업 ㈜오복식품과 딸기막걸리로 주목을 받는 올빚찬주 두 업체는 사하구와 손을 잡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8∼11월 괴정골목시장과 괴정 샘터상가에서는 두 업체와의 협업을 중심으로 한 지역상권 살리기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복식품은 괴정골목시장에 장류 1,200개(5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괴정골목시장에서 11월까지 진행되는 오복데이에 괴정골목시장에서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오복식품 쌈장·고추장·된장·간장 등의 기증품이 무료로 지급된다. 　올빚찬주는 괴정 샘터상가 내 점포에 대표 제품인 `딸기막걸리'를 저렴하게 공급한다. 막걸리 판매금의 일정액을 적립해 지역 내 단체 또는 기관에 기부한다. 사하구 상권활성화 추진단은 막걸리 주문 시 제공될 막걸리 전용 잔을 사은품으로 제작해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사하구와 사하구 상권활성화추 ... 2024-08-27
■ 친절공무원-장림2동 김은란 주무관 〈구민이 보내 온 친절사연〉　최근 복지 관련 문의를 하기위해 장림2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했다.　동의 다른 주무관들도 한 번씩은 겪어봤는데, 누구보다 이야기를 경청해주는 주무관이 있어 감사한 마음에 글을 적게 되었다. 　아마 주민들이 동 행정복지센터나 구청을 방문하는 이유는 나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도움을 요청하기위한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는 웬만하면 인터넷 사이트로 서류를 뽑고 가급적 방문을 꺼리는 편이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온라인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담당 주무관을 몇 번 만나긴 했지만 이름을 정확하게 기억하지 못해 걱정이 앞섰다. 그런데 오랜만에 만난 김은란 주무관은 나를 기억해주고 나의 이야기를 친절하게 경청해주었다. 　감히 칭찬이라는 말이 조금 건방지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항상 그렇게 친절하게 맞이해주는 주무관께 감사한 마음을 글로 전한다. 글 재주는 없 ... 2024-08-27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 해외 초청공연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이 해외 무대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은 8월 4일 일본 가고시마현 사쓰마센다이시 SS플라자 센다이 스테이지에서 열린 NPO 사쓰마센다이시 문화협회 주최 `한여름의 설레임' 공연에 참가했다.　이날 무대에서 단독공연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 4곡을 불렀으며, 합동공연도 펼쳐졌다.　아름다운 하모니와 수준높은 실력으로 구민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사하구소년소녀합창단은 2012년 5월 창단되었으며 엄현섭 지휘자, 이은혜 반주자, 김조은 트레이너 등 3명의 음악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2024-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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