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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칼럼-임플란트 심은 후 `지키는 습관'이 더 중요
대한민국은 기대수명이 84세에 이르는 명실상부한 장수 국가다. 하지만 단순히 오래 사는 것보다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가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생활 습관 조절로 노화 속도를 늦추는 `저속노화(Slow Aging)'가 핵심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치아 건강 역시 마찬가지다. 상실된 치아를 복구하는 임플란트 식립 이후 어떻게 예방하고 관리하느냐가 노년기 영양 섭취와 삶의 질을 결정하는 `보상' 혹은 `병마'가 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임플란트를 인공 치아라 생각하여 충치가 생기지 않으니 관리에 소홀해도 된다고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임플란트는 자연치아와 달리 세균 침입을 막아주는 `치주인대'가 없어 염증에 매우 취약하다. 특히 신경이 존재하지 않아 염증이 생겨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이상을 느껴 치과를 찾았을 때는 이미 주변 골파괴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한다. 건강한 삶을 ...
202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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