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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소통실 속 시원한 공감행정

구보 260 호 작성자 : 구보 기사입력 [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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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림동의 한 공동주택 주민들은 얼마 전 정화조 파손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교체·수리비를 부담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해결방안을 찾다가 구청 구민소통실을 노크해 지난 3월 20일 김태석 구청장과 만나 애로를 털어놓았다.
 배수설비 공사는 예산 확보 문제로 내년에나 되어야 가능했다. 지금 당장 입주민들이 사비를 들여 수리를 해도 내년에 배수설비 공사를 다시 하면 이중 공사가 예상됐다. 이에 우리구는 부산시에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알려 7,200만 원을 확보해 다음 달 배수설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1일 구청장실 옆에 문을 연 구민소통실이 두 달여 만에 적극적인 민원 해결로 구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이웃 갈등까지 중재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에는 구청장이 직접 구민을 만나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할 경우 현장을 직접 찾는 적극적인 행정으로 2개월 만에 접수된 민원 87건 가운데 80건을 해결했다.
 접수 민원은 재건축·재개발 관련 건축분야가 25건(28.7%)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분야 11건(12.6%), 도로분야 9건(10.3%) 등이었다.
 괴정동에서는 주택 재개발 정비사업 공사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구민소통실을 찾아 불편을 호소했고 구청장이 지난 3월 26일 직접 현장을 찾아가 상황을 살핀 후 민원을 해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다대동에서는 도로변 적치물과 길고양이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는 민원이 접수돼 쓰레기를 수거한 후 나무를 심어 오랜 기간 방치되어 온 생활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했다.
 구민소통실은 이웃간의 갈등에도 적극적인 중재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괴정동의 한 어르신이 옆집 내부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피해를 호소했고 담당 직원이 즉시 현장을 확인하고 관리에 나섰다. 이후 어르신은 이웃과 대화를 통해 민원을 취하했고 신속한 처리에 감사의 뜻을 담아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전하기도 했다.
 김 구청장은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구민소통실을 찾아와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구민과 함께하는 행복도시 사하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의:구민소통실 220-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