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평동 이편한어린이집 아이들이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14일 교실에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예절수업을 받았다. 이날 세배하는 방법을 배운 아이들이 `내고장사하' 독자들을 위해 미리 포즈를 취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