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15m, 수령 650년의 회화나무를 중심으로 전화부스를 활용한 학자수꼬맹이도서관, 소망의담장, 도심 속 빨래터 등 엄마 품같은 도심 속 휴식공간이다.
지역민의 문화향유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조성된 전시공간이자 창작공간으로,2017년에는 총사업비 48억원을 들여 홍티예술촌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노을나루길을 따라 늘어선 4대 포구(하단·장림·보덕·홍티 포구)는 고니나루쉼터와 함께 사하의 자연을 담으면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고 있다.
승학산(乘鶴山)은 준엄하고 기세 높은 산을 나는 학처럼 생겼다고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정상에 넓게 펼쳐진 수만평의 억새는 놓칠 수 없는 장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