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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 : 2021-11-16 ~ 2021-12-16 청원인 : 서** 부산문학관 백지화 지켜만 보시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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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내용

지난 15일 부산일보를 통해서 장림포구에 2022년 착공하여 2024년 완공 예정인 부산문학관 건립 예정부지 소유자인 SK에너지에서
수소연료 발전소를 건립하기에 부산문학관 건립이 무산되었다는 애석한 소식을 들었습니다.

관련 뉴스기사 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10&oid=082&aid=0001127484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82&aid=0001127455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3&oid=082&aid=0001127447

3,8000 장림동 인구, 아니 31만 사하구 주민들은 그간 낙후된 공업시설만이 존재하여 삭막한 산업지역으로만 인식되어오던 서부산의
이미지를 아름다운 저녁놀이 함께하는 장림포구에 건립될 부산 문학관이 들어섬과 동시에
그간 부산에 큰 문제로 지적되어오던 동서 불균형을 해결할 시발점으로 믿어 의심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3월 부산문학관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의 국비를 지원받아 장림포구에 건립된다고 이슈화 되었을 때부터
"장림은 너무 외지다" "교통편 안좋아 접근성이 떨어진다" 등 부산 문학계의 근심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문학관이 예정되었던 지역은 전용공업지역이라 부산문학관이 설립을 밀어부치기엔 명분이 부족한 부분도 알겠습니다.
그런데 서부산 시민도 문화를 즐길 권리가 있으며, 쾌적한 환경에서 삶을 영위할 권리 또한 있습니다.

언제까지 장림을 메케한 연기만이 존재하는 검은 산업도시로 놔두시렵니까.

장림포구에서 저녁놀을 보신적 있으신지요.
5시경 장림포구에서 낙동강을 향해 보고 있으면 하늘이 보랏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수려한 장관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포구 입니다.
가끔 가보면 많은 관광객들이 부네치아 전망대에서 저녁놀을 구경하고 있더군요 ..
하지만 그게 끝입니다. 저녁놀이 지고 밤이되면 공장과 어두운 가로등 불빛만이 존재하는 공장지대의 인적없는 싸늘한 외로운 포구가 되어버리더군요.

좋은 문화 관광 컨텐츠를 만들어 놓고선 이와 연계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문화시설이 너무나도 필요합니다.


자리가 없다구요 ?
- 주변 유휴 공장시설을 매입해서라도 아니 사하구 견인 보관소 등 부지를 마련할 수 있는 공간은 있다고 보입니다.

교통이 불편해요 접근성이 안좋아요 ?
- 십수년간 고이 잠재워놓은 송도선 , 1호선 장림역에 환승통로 뚦어놓은 송도선, 부활시켜 장림포구로 연장하면 됩니다.
경전철이라 기존 1, 2호선 중전철대비 비용이 그리 높지 않을 듯 합니다.

- 산단 대개조 등으로 향후 신규 고 부가가치 산업 비중 증대 및 이미 분양 중이거나 분양 예정중인 지식산업 센터에 입주할 수 많은 기업의 근로자들이
평일에 이용할 것이며 , 교통편이 편리해짐과 동시에 주말에는 장림포구 및 부산문학관을 그리고 낙동강변을 찾는 많은 이용객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다대해양종합관광개발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도 있지요..

구청장님

사하구 구민들은 언제까지 이런 동서가 불균형된 세상에서 살아야 되는건지요 ?
부디 향후 서부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시금석이 될 수 있도록 이번 부산문학관 건립에 사하구청의 적극적인 관여를 부탁 드립니다.

구청장답변

 

평소 사하구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보내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청원인의 대면상담 시 답변 내용을 게시하오니,

청원인 및 청원에 참여해주신 구민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면답변 개요

일시 및 장소 : 2021. 12. 22.() 10:00~10:20, 사하구청 구민소통실

참 석 자

  - 사하구청 : 김태석 구청장

                    (배석)문화관광과장, 구민소통과장

  - 청 원 인 : ○ ○

 

청원요지

백지화된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 요청

     

소관기관부산시 문화예술과

     

답변내용

문학관 설립 입지로써 장림은 낙동강, 장림항이 갖는 상징성, 문화 공공인프라의

·서 균형발전 등을 위해서 충분한 당위성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구는 이러한 의견을 지난 5월 부산시에 직접 방문하여 협의하였고,

6.15.일 부산시장 구순방 시에도 문학관 장림 유치를 위한 건의를 적극적으로 하였습니다.

     

향후 부산시 동향을 파악하면서 다각도로 문학관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습니다.

 

더불어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장림항 어촌뉴딜300, 부네치아 경관조명 사업 등

신평·장림공단 환경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상기 청원건에 대하여 추가적인 문의사항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부산광역시 문화예술과 (888-5044)

     사하구청(문화관광과 220-4062, 구민소통과 220-4364)

     

답변게시자 : 사하구청 구민소통과장

 

청원공감 542
  • 542

    공감합니다.

    손** 2021-12-06 20:18
  • 541

    공감합니다.

    이** 2021-11-28 01:24
  • 540

    공감합니다.

    한** 2021-11-25 16:32
  • 539

    공감합니다.

    송** 2021-11-23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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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