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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

바다와 문화와 책이 있어 더 행복한 도시, 사하!
Total : 1035 1/104 Pages
  • 달달달 달려요 아동
    저자 : 김도아 출판사 : 웅진주니어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유아 813.8-웅78ㅇ-113
    산과 들이 곱게 물드는 가을날, 한 해 부지런히 키운 농산물을 수확하는 손길로 농촌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바쁘다. 이런 농번기에 이장의 목소리가 확성기를 타고 마을 곳곳에 울려 퍼진다. 마을 사람들은 다음 날 꼭두새벽, 각자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하나씩 들고 이장의 경운기에 오른다. 달달달 경운기를 타고 이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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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 마을로 간 택배 아동
    저자 : 김경미 출판사 : 슈크림북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아 813.8-슈877ㄸ-2
    아홉 번째 생일을 맞은 시우. 아빠와 단둘이서 생일을 보내야 하는데, 택배 회사를 운영하는 아빠에게 급한 일이 생기고 만다. 시우는 아빠를 따라 배달 길에 나섰다 신비로운 하늘 마을에 도착한다. 하늘 마을에서는 그곳에 온 지 1년 되는 날이면 누구나 원하는 물건 1개를 주문해 택배로 받는다고 한다.

    얼결에 하늘 마을의 배송을 책임지게 된 시우는, 꿈을 찍어 이승의 친구에게 전송하는 꿈 카메라, 이승의 모습을 생생히 중계해 주는 이승 텔레비전 등 신기한 물건들을 주민들에게 전하며, 자신이 사는 세상과 하늘 마을이 이어져 있다는 사실을 조금씩 깨닫게 된다.

    마지막으로 배달해야 할 택배는 크기도 큰 데다 ‘받는 이’를 적는 곳에 낯익은 이름이 적혀 있다. 바로 시우의 엄마다. 시우 엄마가 하늘 마을에서 아주 특별한 택배를 주문한 것인데, 과연 시우 엄마가 주문한 커다란 택배 상자 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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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아동
    저자 : 데이비드 라로셀 출판사 : 블루밍제이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유아 843-라295ㅅ
    영국 워커사와 공동제작. 골든 카이트 상, 시드 플레이슈만 유머 부문 수상작. 데이비드 라로셀 글 마이크 우누트카 그림의 『사과는 이렇게 하는 거야』. 모두가 제대로 사과하는 방법을 안다면 세상은 더 나은 곳이 되지 않을까요? 다행히 이 즐거운 책에는 언제, 왜, 어떻게 사과해야 하는지 예시를 통해 알려준다.

    실수로 친구의 풍선을 터뜨린 고슴도치, 놀다가 코뿔소를 다치게 한 미어캣, 너무 빨리 달리다가 나무늘보의 발가락을 밟은 달팽이. 모두 어떻게 사과했을까? "미안해" 한마디를 해도 마음이 전해지는 사과, 사과하면서 오히려 더 사이가 좋아지도록 만드는 사회성 꿀팁 그림책이다.

    사과하면서 변명하지 않기, 알고 보면 너도 잘못이 있다고 말하지 않기 등 다양한 ‘좋은 사과’와 '나쁜 사과'가 등장한다. 웃다 보면 어느새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더 나은 인간관계를 만들어 주는 사과의 비법을 알려준다. 아무 일이 없을 때보다 사과의 힘으로 더 친한 관계로 만들어 주는 법, 사과할 일이 있다면 이 책을 선물해 보자. 이제 막 사과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와 복습이 필요한 어른 모두에게 사과하기가 어려울 수는 있지만 복잡할 필요는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 줄 것이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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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짱돌 던지는 아이 아동
    저자 : 윤미경 출판사 : 국민서관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아 808.9-작67ㄱ-60
    가슴속에 돌멩이를 품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건네는 묵직한 위로와 응원. 석이는 남해안 끝자락에 있는 섬, 는개도에 산다. 아빠가 바다에서 돌아오지 않자, 엄마는 생계를 위해 횟집에서 일한다. 아빠를 다시는 볼 수 없다는 슬픔도 잠시, 집안일과 동생들을 챙기는 건 모두 석이의 몫이 된다. 답답한 섬도 싫고 자신의 어깨에 지워진 짐들이 무겁기만 하다. 그래서 석이는 애꿎은 짱돌을 사방에 던진다.

    섬사람들의 숙명이 애처롭게 보이지만, 그들만의 방식으로 상실의 고통을 함께 껴안는 따스함이 돋보이는 동화이다. 석이가 던지는 돌멩이는 마치 가슴에 맺힌 응어리처럼 보인다. 사람들은 누구나 가슴에 돌멩이 하나쯤은 품고 살아간다. 그것이 원망이든 두려움이든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한 아쉬움이든, 크기와 무게가 조금 다를 뿐 모든 사람이 돌멩이처럼 단단한 응어리를 갖고 있다. 작가는 이 동화를 통해 가슴속에 돌멩이를 품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묵직한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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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들기전에 약속할게 아동
    저자 : 조르지오 볼페 출판사 : 나린글 출판년도 : 2021 청구기호 : 유아 883-볼894ㅈ

    친구와 계속 함께 놀고 싶은 붉은 여우와 겨울잠을 자야 하는 동면쥐의 이야기다. 어떻게 하면 친구가 잠들지 못하게 할까 궁리하는 로쏘의 모습이나 꾸벅꾸벅 졸면서도 친구의 물음에 대답해 주는 퀴크를 보고 있으면 입가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톤다운 된 색감은 어둡다기보다 차분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안심하고 잠들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듯하다. 그리고 편안히 잠들 수 있는 약속은 거창할 필요가 없다. 어쩌면 우리는 약속의 말을 다 듣기도 전에 잠들지도 모른다.

    이 책은 잠자리 그림책으로 적당하지만 한편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누군가와 친구가 된다는 건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할 때도 있고 오래 기다려야 할 때도 있다. 의외로 어렵지만 친밀한 관계일수록 더 필요한 것이기도 하다.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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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려 버려 스티커 아동
    저자 : 주봄 출판사 : 북멘토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아 808-북34ㅈ-8

    엄마 잔소리 때문에 좋아하는 축구도 못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는 중, 웅이는 우연히 도깨비가 흘린 스티커 한 뭉치를 줍게 되었다. 스티커에는 뭐든 다 버려 준다고 되어 있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웅이는 하기 싫은 학습지에 스티커를 붙였다. 그런데 놀랍게도 학습지가 사르르 없어지는 것이었다. 웅이는 뭐든 하기 싫은 것들이 생길 때마다 스티커를 붙였다. 그러고는 급기야 끝없이 잔소리하는 엄마 입에 스티커를 딱! 역시나 엄마 잔소리도 뿅 사라졌다.

    그런데 잔소리가 사라지고 엄마도 이상해졌다. 더는 웅이를 사랑하지 않는 거 같았다. 웅이는 뭔가 잘못된 것 같아서 일단 잔소리를 다시 찾아와야겠다고 결심했다. 웅이는 잔소리를 다시 찾아올 수 있을까? 엄마는 왜 이상하게 변한 걸까? 엄마 잔소리에 숨은 비밀과 이 일로 인해 더욱더 사랑하게 된 웅이와 웅이 엄마 이야기를 만나 보자.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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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감학원의 비밀 아동
    저자 : 오혜원 출판사 : 보랏빛소어린이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아 813.8-보292ㅊ-18
    잊힐 뻔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재조명하는 가운데, 세대를 뛰어넘은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이야기다. 시은이 할아버지는 비만 오면 극심한 통증에 시달린다. 평소에 잠도 잘 이루지 못하고, 악몽을 꾸곤 한다. 할아버지의 잠꼬대에 종종 등장하는 ‘바이킹’. 시은이는 할아버지가 놀이공원 바이킹을 무서워하나 생각하지만, 할아버지는 바이킹이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열 살 적 ‘선감학원’의 기억을 시은이에게 어렵게 털어놓기 시작한다.

    할아버지가 끌려간 ‘선감학원’은 시은이가 알고 있는 학원과는 전혀 다른 곳이었다. 선감도라는 외딴섬에 있던 부랑아 수용소였다. 선감학원은 어린아이들에게 강제로 일을 시키고, 굶기고, 때리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만들었다. 이러한 끔찍한 일은 1940~1980년대에 우리나라에서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이다.

    6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혼자 고통스러운 기억을 짊어져야 했던 할아버지.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살아남은 할아버지의 굳은 용기를 마주하면서, 시은이는 왕따를 당하는 같은 반 아이 푸름이가 떠오른다. 과연 할아버지 마음속에 뚫린 구멍이 조금은 메워질 수 있을까? 시은이는 푸름이 편에 설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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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짓말이 뿡뿡, 고무장갑! 아동
    저자 : 유설화 출판사 : 책읽는곰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유아 813.8-책68ㄱ-96
    4월 5일 식목일, 장갑 초등학교에서는 나무 대신 화분에 씨앗을 심기로 한다. 무엇이든 열심히 하는 고무장갑은 이번에도 누구보다 열심히 화분을 돌본다. 그런데 다른 친구들 화분에서 다 싹이 나도록, 고무장갑과 때밀이 장갑 화분에서만 아무런 소식이 없다. 고무장갑은 속이 상하지만, 모범생답게 더 열심히 화분을 돌보기로 한다.

    노래도 불러 주고, 책도 읽어 주고, 응원도 해 주고, 그야말로 지극정성을 다한다. 그날도 가장 먼저 학교에 와서 화분에 물을 주려는데, 드디어 싹이 났다! 고무장갑 화분이 아니라, 때밀이 장갑 화분에 말이다. 고무장갑은 속이 상하다 못해 화가 치밀어 오른 나머지 두 화분에 붙은 이름표를 슬쩍 바꿔 놓고 마는데….

    출처 :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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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애하고 존경하는 아동
    저자 : 박성희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아 813.8-위77ㅍ-11
    제가 선생님께 드린 열두 장의 서류에는
    제가 어떤 아이인지 적혀 있지 않았나 봐요.

    사회적 배려 대상자로 장학금을 받게 된 달빛초등학교 5학년 조민우는 자신에 대한 제대로 된 이해 없이 장학금을 지원하는 어른들에게 자신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편지를 써서 전한다. ‘친애하고 존경하는’으로 시작하는 민우의 편지를 읽는 내내 따끔따끔 마음이 불편한 건, 우리가 애써 외면하고 싶었던 면면이 어린이가 쓴 편지 속에서 결국 민낯을 드러내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진정성 있는 배려, 지지, 응원이란 무엇인지, 당사자성과 시혜적 시선의 차이가 무엇인지를 주인공 민우의 편지를 통해 어린이의 언어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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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울이불 아동
    저자 : 안녕달 출판사 : 창비 출판년도 : 2023 청구기호 : 유아 813.8-안19ㄱ

    겨울날,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올 시간이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 집의 방바닥이 뜨끈하게 데워져요. 덕분에 찬 바람에 꽁꽁 얼었던 아이의 몸은 금세 녹아요. 아이가 두꺼운 옷을 훌훌 벗어 던지고 방바닥에 펼쳐진 솜이불 밑으로 들어가면 깜짝 놀랄 만한 공간이 펼쳐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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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도서관 김태환 (051-220-5868)
최근업데이트
2023-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