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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의 건강지킴이 사하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사하보건소가 노력하겠습니다.

흡연자의 건강 점검

담배 연기 속에 포함되어 있는 각종 유독성 물질과 발암물질로 인해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피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며, 일찍 질병에 걸려 사망하게 됩니다. 평소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피우는 사람에게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흡연으로 생기는 증상

  • 피로하다.
  • 불면증에 시달린다.
  • 감기가 자주 걸리고 오래 간다.
  • 입에서 냄새가 나고 잇몸이 붓는다.
  • 성욕이 떨어진다.
  • 소화가 잘 안 된다.
  • 폐활량이 줄어들고 쉽게 숨이 찬다.
  • 주름살이 는다.
  • 코가 자주 막히고 코를 골게 된다.
  • 수술 상처가 잘 아물지 않는다.

흡연으로 생기는 질병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진 질병들입니다.

질병 종류
폐암
췌장암
후두암
폐기종
소화성 궤양
협심증
부정맥
백혈병
음경암
기관지천식
중풍
태반이상
조산
영아 알레르기
발기부전
백내장
우울증
골다공증
식도암
자궁 경부암
신장암
동맥경화
혈전증
심근경색증
동맥류
비암
항문암
호흡기감염
자궁외임신
조기양막파열
사산
영아돌연사증후군
건선
당뇨병성 망막증
당뇨병
치매
방광암
구강암
만성 기관지염
폐색전증
설암
심부전
전립선암
질암
대장암
고혈압
자연유산
태아성장지연과 저체중
기형아
지능장애
난청
시신경병증
조기폐경

흡연과 암

암은 전신의 모든 세포에 생길 수 있습니다. 원래 건강한 세포는 스스로 어느 정도 증식할 것인지를 조절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암세포는 건강한 세포가 가지고 있는 이런 조절 능력을 잃은 세포입니다. 암세포는 원래 세포로서의 임무는 잊은 채, 오로지 먹고 자기랑 똑같은 세포를 생산하는 데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여기 저기 암세포가 퍼지기 시작하면 몸의 기능이 마비되고 몸은 영양소를 모두 암세포에게 빼앗기게 되어 위험해지는 것입니다.

암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들 여러 가지 원인은 세포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유전자에 변형을 일으키고, 결국 그 세포는 암세포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화학 물질 중 이렇게 세포의 유전자에 영향을 주어 암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을 발암물질이라고 합니다.

담배는 발암물질 창고

전체 암의 30~40%는 담배로 인해 발생합니다. 담배 속에는 적어도 20여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습니다. 담배를 오래 피울수록 이런 발암물질이 몸에 축적되어 암이 생길 가능성이 증가합니다. 흡연에 의해 유발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암을 열거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1. 폐암
    하루 10~12개비의 담배를 피울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비흡연자에 비하면 17배 정도 더 높습니다. 하루 40개비 이상 흡연 시에는 100배나 더 높습니다. 하루 40개비 이상 담배를 피울 경우 10명 중의 1명은 폐암으로 죽게 됩니다. 담배를 피우던 사람이 금연하게 되면 폐암이 발생할 위험은 금연한 지 1년 후부터 급격히 감소하지만, 완전히 제거된 상태는 아니며 약 15년간 지속됩니다.
  • 2. 식도암
    일산화탄소는 무연탄 냄새로 이미 우리에게 잘 알려진 물질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것은 적은 양의 무연탄 냄새를 지속적으로 맡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담배를 계속 피우게 되면 결국 혈액의 산소 운반 능력이 떨어져 만성 저산소증 현상을 일으킴으로써 모든 세포의 신진대사에 장애가 생길 뿐 아니라 노화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담배를 많이 피우거나 담배 연기가 자욱한 방에 오래 있으면 머리가 아프고 정신이 멍해지게 만드는 주범도 바로 일산화탄소입니다.
  • 3. 방광암
    방광 역시 담배 연기와 떨어져 있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궐련을 피우는 사람들 중에 방광암에 걸리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시가나 파이프 담배에 비해 궐련을 피울 때 연기를 깊이 들이마시기 때문입니다.
  • 4. 자궁경부암
    담배를 피우는 여성에게 17배 정도 자궁경부암이 자주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자궁경부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여러 가지이며, 최근 흡연 역시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5. 구강암
    구강암은 술을 많이 마시면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입술, 혀, 볼의 내막, 입천장, 편도선, 인두 등에 암이 많이 발생합니다. 흡연 인구가 늘면서 입안에 생기는 암의 빈도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혀에 생기는 암은 혀의 가장자리에 잘 생기며, 초기에는 전혀 증상이 없다가 상당히 커진 후에야 비로소 증상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6. 후두암
    후두는 공기가 지나가는 길로 기관지로 연결되는 공기의 통로입니다. 후두암은 특히 성대(목청) 부위에 자주 발생하여 전체 후두암의 3/4이 성대 부위에 생깁니다. 폐암에 걸릴 가능성과 거의 같은 정도의 발생율를 보이며, 암의 전파를 막기 위해 성대를 절제하는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도 많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심장과 혈관과 흡연

우리 몸에서 심혈관계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흡수된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 구석구석에 실어 나르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혈액을 펌프질 하는 심장이나 혈액의 통로가 되는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응급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흡연하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60~70% 더 높습니다.

심장을 먹여 살리는 관상동맥

심장은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보내는 펌프입니다. 온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서는 큰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은 두꺼운 근육으로 되어 있습니다. 심장이 끊임없이 박동하기 위해서는 이 근육을 움직이는 데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어야 합니다. 즉 심장을 먹여 살리는 혈관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러한 혈관을 관상동맥이라고 합니다.

관상동맥 질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게 되면, 심장의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의 공급이 끊기면서 심장의 근육이 썩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특히 30대 후반에서 50대 전반 사이의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심장 마비를 일으켜 급사하게 되는 일을 종종 접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의 중요한 원인이 바로 관상동맥 질환입니다. 이들 중 대표적인 것은 협심증과 심근 경색을 들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약 2~3배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해 급사할 확률이 높습니다.

부정맥

심장은 일정한 리듬으로 박동을 합니다. 이렇게 리듬이 중요한 이유는 많은 일을 동시에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리듬에 이상이 생기면 산소를 흡수하고 전신으로 배분하는 일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렇게 리듬을 잃어버리게 되는 상태를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흡연하게 되면 교감신경 흥분제인 카테콜라민(catecholamine) 등의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심장을 여러 가지 자극에 예민한 상태로 만들게 됩니다. 담배를 한 대만 피워도 뚜렷하게 맥박이 빨라지고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오르게 되어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버거씨병(Berger's Disease)

다리의 혈관이 막히면서 혈액순환이 끊기고 발끝부터 썩게 되는 질병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남성에서 특히 발생이 높아, 흡연과 직결된 질병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말초 혈관을 수축 시킵니다. 혈관에 상처가 나면 그곳에 핏덩이(혈전)가 생겨 혈관을 막기 때문에 원래 그 혈관이 먹여 살리던 조직은 썩게 되는 것입니다.

동맥경화

원래 동맥의 벽을 만들고 있는 세포는 혈관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영양 물질을 섭취하고 필요 없게 된 찌꺼기를 버리는 작용을 합니다. 흡연자의 동맥은 이러한 선택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등 혈관을 막을 수 있는 물질이 걸러지지 않고 혈관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지질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피가 걸쭉하게 되고 결국 혈관에 엉겨 붙어 혈관이 좁아지게 됩니다.

흡연과 발기부전

발기의 역학

발기는 페니스의 특수한 구조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적으로 흥분하게 되면 페니스로 들어가는 혈액량과 페니스에서 나오는 혈액량 사이에 오묘한 균형이 생기면서 페니스의 해면 조직에 피가 가득 차게 되어 발기가 유지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신경을 통해 혈관의 수축 정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발기에 필요한 핵심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기부전의 역학

담배를 피우는 과정에서 몸 속에 흡수된 니코틴은 음경의 혈관을 수축시켜 페니스에 혈액이 덜 차고 발기를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혈액이 빨리 빠져 나가게 합니다. 또 음경 동맥의 동맥경화를 촉진시키기도 합니다. 쉽게 얘기해서 수도관의 직경이 커야 혈류 유입량이 증가하고, 수도관이 새지 않아야 수압이 유지되는데, 수도관이 좁고 녹슬어서 새는 식이 되어 발기가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얼마나 영향을 줄까

음경의 동맥경화 정도는 담배를 피우는 양에 비례합니다. 하루에 피우는 담배 갑의 수와 담배를 피운 햇수를 곱하여 그 수가 20이 되면 음경동맥의 경화 정도는 정상일 때에 비해 72% 정도 나빠진다고 보면 됩니다. 그 후 하루에 한 갑씩 피운다면 매년 3%씩 나빠집니다.

계속 흡연하면...

니코틴 흡입이 만성화되면 발기를 일으키는 해면체 조직이 직접 파괴됩니다. 해면체 조직도 결국은 혈관조직이기 때문에 담배에 의해 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흡연을 오래 한 사람은 음경 해면체의 숫자가 많이 줄어들어 있습니다.

흡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 A 동맥경화증 (Atherosclerosis)
  • B.기관지염 (Bronchitis), 화상 (Burn)
  • C. 충치 (Cavities) :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충치가 3배 이상 더 많음
  • D. 진피 (Dermis) : 40대의 흡연자는 자신 보다 20세 이상 나이가 많은 비흡연자가 갖는 주름을 가짐.
  • E. 입의 악취에 대한 두려움 (Fear of foul breath)
  • F. 치은염 (Gingivities)
  • G. 심장마비 (Heart Attack), 두통 (headache)
  • H. 불임 (Infertility) :
    • 여성 불임- 비흡연자보다 25% 높음
    • 남성 불임- 비흡연자보다 50% 높음
  • I. 면역 (Immunity) : T 면역 세포의 균형을 변화시킴, 자연 식균 세포 감소
  • J. 유행성 감기 (Influenza) : 비흡연자에 비해 흡연자는 유행성 감기에 3배 더 많이 걸림

소화기계 질환

흡연과 소화

우리가 입을 통해 섭취한 음식은 입, 식도, 위, 장을 거쳐 소화되고 흡수됩니다. 흡연은 이들 소화기 전반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흡연이 소화기에 미치는 악영향은, 단순히 속을 쓰리게 만드는 것으로부터 소화기에 생기는 각종 암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와 정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공격과 방어

위산은 뚜렷한 산성입니다. 음식물은 물론 웬만한 것은 다 부식시킬 수 있죠. 물론 위장의 벽은 위산에 스스로 소화되지 않는 장치를 가지고 있지만, 방어 장치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면 스스로가 소화되고 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흡연은 위장의 이러한 방어 기능을 무력화 시킵니다. 흡연을 하면 위산이 많이 나오는 것은 물론, 위장 벽의 혈류 흐름을 줄어들게 만들어 위산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흡연과 궤양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위나 십이지장 궤양은 소화성 궤양을 뜻합니다. 소화를 위해 분비되는 위산이 점막을 공격하는 역할을 하고, 소화액과 점막의 혈류가 점막을 방어하는 역할을 한다고 할 때, 이 둘 간의 역학 관계에서 생긴 궤양을 소화성 궤양이라고 말합니다. 쉽게 말하면 약해진 점막에 위산이 침투하여 패인 상처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궤양, 특히 십이지장 궤양에 걸릴 위험이 크고 일단 궤양에 걸리면 치료도 더딥니다. 뿐만 아니라 비흡연자에 비해 약물 효과도 떨어져서 일반인보다 두 배 이상 투여해야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의 역할

간은 각종 물질의 대사를 담당합니다. 식사를 통해 흡수된 영양소는 모두 간을 거치게 됩니다. 간세포들은 음식을 분해하여 영양소로 저장하거나 금방 사용하기 쉬운 에너지원으로 모양을 바꾸고 몸에 해로운 것은 해독하여 배설시키는 등의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몸에 들어온 화학 물질은 일단 모두 간을 거치게 되며 간세포의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흡연과 간 기능

흡연은 간세포에 들어 있는 효소의 활성에도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효소의 활성이 변하면 간에 들어온 다른 약의 대사 속도도 변하게 됩니다. 즉 흡연자가 복용한 약은 비흡연자에 비해 더 빠르거나 더 느리게 대사되어 그 효과를 예측하기가 힘들게 됩니다. 예를 들어 기관지 확장제인 아미노필린(aminophyllin)의 경우, 비흡연자의 2배 용량을 투여해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호흡기계 질환

약해지는 기관지

담배를 계속 피우면 일차적으로 기관지를 자극하여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은 기관지 스스로가 가지고 있는 방어 시스템을 자극하여, 기침과 가래를 만들며 기관지 벽이 두꺼워지면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인 기관지 직경이 줄어들어 호흡 기능이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기관지 점막에 있는 섬모 기능이 약해지면 가래를 뱉는 능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폐에 남는 결과

따라서 담배를 오래 피운 사람은 가슴 깊은 곳에 항상 가래가 남아 있어, 숨쉴 때 '그르렁'거리는 소리가 나게 됩니다. 담배 속의 독성 물질이 직접 폐포에 작용하여 폐포 벽에 신축성을 떨어뜨려 만성 폐쇄성 폐질환을 유발합니다. 20~30년간 담배를 계속 피우면 폐포가 늘어나 공기가 차는 폐기종에 걸리게 됩니다. 물론 최악의 경우는 폐암에 걸리는 것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6~9배 정도 폐암 사망률이 높습니다.

흡연이 부른 만성 폐쇄성 폐질환

만성 폐쇄성 폐질환의 약 70% 이상이 흡연과 직접 관계가 있습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약 25배 정도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기종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관지의 벽을 이루는 점막이 붓고 분비물도 많이 나와서 공기가 통과하는 통로가 줄어들게 되고 늘 가래가 끓고 배출이 되지 않아 만성적으로 감염이 일어나게 됩니다.

만성 기관지염의 증상

일반적으로 1년 중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연속해서 2년 이상 나타나면 임상적으로 만성 기관지염이 있는 것으로 진단합니다. 이 경우 기관지에는 뚜렷한 염증소견이 보이며 기능도 떨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폐의 일차적인 기능인 산소를 전달하는 기능이 크게 저하되어 계단을 오를 때도 숨이 차다가 병이 진행되면 가만히 쉬고 있을 때에도 숨이 차서 일상 생활을 하는 데에도 지장이 오게 됩니다.

흡연과 영양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더 잘 먹어야 합니다. 담배를 피우면 비타민이나 무기질의 흡수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보다 훨씬 많은 양의 영양소를 먹어야 합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은 최근 암이나 다른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중요한 것으로 부각되는 것인데, 이러한 영양소마저 부족하다면 담배로 인한 부작용은 더욱 증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애연가들의 식사 섭취는 일반인보다 더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비타민이나 무기질 결핍 증세로 인하여 피로하거나 집중이 잘 안 되는 증상이 쉽게 나타나며, 이를 담배로 해소할 경우 점점 더 심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참고] 한국인 1일 영양 권장량(1995년 제 6차 개정)

 에너지단백질Vit.AVit.CVit.B1Vit.DVit.E칼슘철분
남20~49세 2500kcal 75g 700 55mg 1.3mg 5 10 700mg 12mg
여20~49세 2000kcal 60g 700 55mg 1.0mg 5 10 700mg 18mg

흡연자가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

  • 1. 비타민 A
    비타민 A의 일종이라고 할 수 있는 베타 카로틴은 폐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일본에서 행해진 그 동안의 연구에서는 베타 카로틴이 많은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는 사람의 경우 폐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몸의 세포 내를 돌아다니면서 세포막과 유전자를 손상시켜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자유 래디칼(활성산소)이 있는데, 베타 카로틴은 이러한 자유 래디칼의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기능을 발휘하게 됩니다.
    베타 카로틴을 많이 섭취하려면 다량 함유된 녹황색 채소(당근, 시금치 등)을 많이 먹어야 하며 담배와 술을 끊어야 합니다. 흡연량 및 술의 섭취량이 늘수록 체내의 베타 카로틴 농도는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권장량에서 보는 바와 같이 일반인들은 Vit. A를 700(R.E)정도를 하루에 섭취해줘야 하는데 시금치 100g에 비타민 A가 796(R.E)정도 있으니까 매일 암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녹황색 야채와 과일을 지금보다 2~3배는 더 섭취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비타민 A의 기능은 시각, 성장, 세포분열 및 증식, 생식 그리고 면역 체계의 보존 등이 있으며, 비타민A와 베타 카로틴의 공급원은 간, 전지 분유, 계란, 우유 등과 당근, 시금치 같은 녹황색 야채와 해조류(미역, 다시마)에 많습니다.
  • 2. 비타민B1(티아민)
    티아민이라고도 불리 우는 비타민 B1은 탄수화물 대사를 비롯한 에너지 대사와 신경세포의 정상적인 활동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중요한 영양소입니다. 보통 쌀이나 곡식류의 배아에 많아 현미, 잡곡밥을 먹을 경우에 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초기에는 불안, 초조, 두통,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심각한 결핍 시에는 신경계나 심장 순환계 이상을 초래합니다. 금연 후에 금단 증상으로 불안, 초조, 신경과민, 피로 등이 생기는데 이런 비타민B1을 충분히 섭취하게 되면 증상이 완화되어 담배를 끊기 쉽게 해줍니다. 초조, 불안, 신경과민, 피곤 등의 증상을 느끼신다면 현미, 통밀 등 전곡류, 생야채,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3. 비타민C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비흡연자에 비해 비타민 C를 대량 소비합니다. 담배 한 개비를 피우면 체내의 비타민C가 25mg 정도 소모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비타민 C의 권장량이 55mg인데, 하루에 담배를 한 갑 이상 핀다면 비타민 C를 555mg을 먹어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귤 한 개에 비타민이 55mg이 있는데 결국 귤을 하루에 21개를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셈입니다.
    비타민 C가 결핍되면 모세 혈관이 쉽게 파열되어 피부, 점막, 내장 기관, 근육에서 출혈이 생기며 면역 기능 감소, 상처 회복 지연, 고지혈증, 빈혈 등이 나타날 수 있어 흡연을 하고 있다면 꼭 챙겨먹어야 하는 영양소입니다. 비타민C의 급원은 채소와 과일류이며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풋고추, 고춧잎, 시금치, 케일, 피망, 양배추 등의 야채와 딸기, 오렌지, 토마토, 키위 등 과일이 있습니다.
    결국 담배를 피우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야채나 과일 종류 등을 더 많이 먹어야 하는 것입니다. 담배를 끊게 될 경우에도 신진대사가 감소하게 되므로 계란, 두부, 검정콩, 생선, 살코기 등의 단백질과 함께 야채와 과일을 충분히 먹어야 합니다.

흡연자가 충분히 섭취해야 할 영양소

담배는 멀리 칫솔은 가까이 우리의 구강은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는데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가 없어서 씹지도 못하고 말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얼굴 모습도 흉해진다면 우리의 삶은 매우 불행해질 것입니다. 담배는 이러한 구강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독성물질은 전신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구강점막을 자극함으로써 구강건강까지도 해치고 여러 가지 구강병을 일으킵니다.

담배가 일으키는 구강질환

  • 1. 흡연은 40세 이후에 풍치의 발생을 증가시킵니다.
    흡연은 풍치를 일으키는 주요 위험요인입니다. 치태(프라그)를 치아에 쌓이게 하여 구강위생을 해칠 뿐 아니라 면역반응을 약화시켜 구강위생상태를 악화시키고 치아주변조직까지도 파괴합니다. 담배는 세균을 잡아먹는 백혈구의 작용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풍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성흡연자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여성들에 비해 만성 치주질환에 걸릴 위험이 2배나 높으며 모든 치아가 빠질 위험도 2배나 높습니다.
  • 2. 담배는 급성파괴성치주염의 주요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급성파괴성치주염에 걸리면 잇몸에 피가 나고 염증이 생기며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구취(입냄새)가 심해집니다.
  • 3. 담배는 구강암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국립암센터의 한국인 질병 조사에 따르면2000년 한해 발병한 83,846명의 악성 암환자 중 구강암 환자는 1,777명(2.1%)으로 나타났습니다. 담배 안에 든 독성물질들은 입안의 피부를 통하여 흡수되어 입술, 혀, 잇몸, 뺨, 목, 식도, 등에 암을 일으킵니다.
  • 4. 담배는 치석이 잘 생기게 합니다.
    담배를 피는 사람은 비 흡연자보다 치석이 많이 생깁니다. 담배의 유독성분 중 일부가 치태(프라그),침, 무기성분에 악영향을 미치게 되고, 치석이 쌓여 흡연자의 구강위생상태는 매우 나빠집니다.
  • 5. 흡연을 하게 되면 입냄새가 심해집니다.
    담배연기는 특정한 가스와 화학물질을 내놓는데 이는 구강 안에서 침착되어 희귀한 냄새를 나게 합니다. 또한 이런 화학물은 혈액 속에 들어가서 폐를 통해 내뿜어지기 때문에 양치질이나 가글로 없어지지 않아서 대인관계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 6. 흡연은 축농증(상악동 부비염)을 일으킵니다.
    흡연자의 축농증은 비흡연자에 비해 75%정도 많이 발생하며 금연하는 증상이 완화됩니다.
  • 7. 흡연은 치아 변색을 일으킵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착생물질은 치아의 바깥을 싸고 있는 조직인 법랑질과 상아질에 깊게 침투하여 치아의 색을 변하게 합니다. 치아 위에 덧붙인 수복물이나 틀리도 마찬가지로 색이 변하게 됩니다.
  • 8. 담배는 상처 치유를 지연시킵니다.
    잇몸과 구강 내 점막에 염증이 생겼을 때, 궤양이 생겼을 때, 치료를 위해 치아를 뽑았을 때에는 절대 담배를 피워서는 안됩니다. 흡연을 하면 담배를 피는 행위를 통해 입안의 압력의 차이가 생겨 이를 뽑은 부위에 지혈이 잘 안되고 그 부위의 벼(치조골)까지 드러나는 아주 통증이 심한 병(Dry socket)에 걸리게 됩니다. 담배에 들어있는 니코틴, 암모니아, 알데히드, 납 등의 여러 가지 성분이 구강점막을 자극하고 면역반응을 억제하여 구강건강을 악화시킵니다.
  • 9. 담배는 백반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담배로 인해 생긴 백반증은 담배를 끊으면 대부분 증상이 회복됩니다. 백반증은 구강점막에 문질러도 벗겨지지 않는 백색반점이 생기는 것입니다. 백반증은 방치해두면 암으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 10. 담배는 흑모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혀의 조직 중 일부가 길어져 털이 자라는 것처럼 보이게 되고 여기에 착색이 되는 질병입니다. 담배를 끊고 칫솔로 혀를 닦고 양치액을 사용하면 증세가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심하면 항생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하얀 이'와 '상쾌한 냄새'를 위해서는 금연이 최우선입니다. 평생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매우 중요한 장기인 건강한 치아와 구상을 위해 꼭 금연을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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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건강증진과 이나영 (051-220-5715)
최근업데이트
2019-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