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강과 바다가 만나는 천혜의 자연경관  특색있고 매력있는 생태보존, 문화도시의 사하로 놀러오세요.

Home> 문화예술> 문화재>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 권하 1의1~2, 2의1~2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 권하 1의1~2, 2의1~2는 불타다라(佛陀多羅)가 한역(漢譯)하고 종밀(宗密, 780∼841)이 소(疏)한 것을 세조 11(1465)년에 간경도감 국역본(刊經都監 國譯本)을 저본(底本)으로 경문(經文)의 한글 구결(口訣) 부분만을 편집하여 주자소(鑄字所)에서 을유자(乙酉字)로 인출(印出)한 금속활자본이다.

판식(版式)의 형태는 변란(邊欄)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고 반곽(半郭)의 크기는 19.5×13.4cm이며, 계선(界線)이 있고 반엽(半葉)의 행자수(行字數)는 본문이 6행13자이고 주문(註文)은 쌍행(雙行)이다. 어미(魚尾)는 상하내향흑어미(上下內向黑魚尾)이고 판심제(版心題)는 ‘원각(圓覺)’이며, 책의 크기는 26.2×13.5cm이고 장정(裝訂)은 선장(線裝)이다.

을유자(乙酉字)는 주로 불경(佛經)을 간행(刊行)할 목적으로 주성(鑄成)되었던 까닭에 당시 유신들의 강한 반대로 오랫동안 사용되지 못하고 갑진자(甲辰字) 주조 시에 이를 녹여 사용하게 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그 전본(傳本)이 그다지 많지 않아 오히려 귀중본(貴重本)으로 평가되고 있어, 조선시대 국어학(國語學) 및 금속활자 연구에 귀중한 자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 현황

문화재의 현황,시대 정보
문화재명구분내용소재지지정일
대방광원각수다라요의경(언해) 권하 1의1~2,
2의1~2 (大方廣圓覺脩多羅了義經(諺解)
卷下 一의一~二, 二의一~二)
보물 제1219-3호 기록유산(활자본) 사하구 제석로79번길 33
(당리동)관음사
2015.3.4.
만족도조사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만족하십니까?

담당자
문화관광홍보과 (051-220-4082)
최근업데이트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