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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건강

애주가들은 술 때문에 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방간

간세포에 지방이 쌓여서 색깔이 누렇게 변하고 크기가 커지는 것

  • 증 상 : 약간의 복부통증과 불쾌감, 구역질 무증상인 경우가 많으므로 애주가들은 정기적인 혈액검사(간효소)를 통하여 지방간을 조기에 발견하도록 해야 함.
  • 치 료 : 전단계인 지방변성 상태에서는 1, 2주정도의 금주만으로 회복가능, 간 조직검사를 통해 지방간이 확진되더라도 4주이상 금주하면 완치 가능.

알코올성 지방간

그 자체로는 심각한 증상이 없지만 15%는 간염이 되고 그 가운데 40%는 간경변으로 되며, 그 중 일부는 간암으로 진행

  • 치 료 : 금주밖에 없으며 간경화와 간암으로 진행하면 회복이 되지 않음

술이 흔히 일으키는 질환

  • 소화기계통 : 위염, 위궤양 출혈, 장염, 췌장염, 위암, 구강암, 후두암, 식도암, 간염, 간경화, 지방간, 간암
  • 소심장, 혈관, 내분비계통 : 고혈압, 부정맥, 영양결핍에 의한 신체기능 장애, 괴사증 및 세균 등에 의한 감염
  • 신경, 정신질환 : 알코올 중독, 진전, 금단증상, 성기능장애, 수전증, 말초신경염, 기억력 손상

건전 음주관리 10계명

  • 1. 술을 마실 때 즐거운 분위기에서 동료와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마신다. 스트레스를 풀려고 마셔서는 안된다.
  • 2. 술을 억지로 마시지 않으며, 동료에게 억지로 권하지도 않는다.
  • 3. 급히 마시지 않고 시간을 갖고 천천히 마신다.
  • 4. 1차에서 끝내자. 2차를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더라도 중간에 1시간 이상 비알코올 음료를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가져라.
  • 5. 안주가 없는 음주는 삼가야 한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술을 마시기 전에 먹거나 먹으면서 마셔야 한다.
  • 6. 음주량은 가능한 한 각 주종별 표준 잔으로 1, 2잔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이는 맥주, 소주, 와인, 양주의 경우 모두 마찬가지이다.
  • 7. 늦어도 마지막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여 집으로 갈 수 있는 시간에 술자리를 끝내도록 하자.
  • 8. 매일 계속해서 술을 마시지 않는다. 최소한 1주일에 2일은 '술 없는 날'로 정하자.
  • 9. 다른 약물(진통제, 수면제, 안정제, 당뇨약등)과 함께 마시지 않는다.
  • 10. 독한 술은 희석시켜 마시자.

몸에 해가 적은 음주를 위해서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보통 성인 남자가 1일 알콜 실 중량 30gm 이하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알콜 실 중량 30gm 정도는?

  • 소주 3잔
  • 맥주 3잔
  • 양주 2잔
  • 정종 1홉
  • 막걸리 2홉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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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건강증진과 서혜지 (051-220-5715)
최근업데이트
2023-09-05